[가을 부동산 시장] 산업단지 : 광주 수완 .. 우미.현진 등 11개업체 동시분양

호남권의 최대 신도시로 건설되는 광주 광산구 수완지구에서 대주건설 중흥건설 우미건설 현진 GS건설 신안 한양 등 총 11개 업체가 지난달 31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7524가구에 대한 동시분양에 들어갔다.

5~6일 청약접수를 받고 11~13일 당첨자 계약에 들어간다.140만평 규모로 건설되는 수완지구는 광주 서북부의 중심축으로 첨단지구와 신창지구 등 인근 택지지구와 연계돼 있으며 평동 산업단지 하남공단 첨단산업단지 등이 가깝다.

풍영정천이 지구를 통과해 흐르고 총 면적의 22.7%인 32만평이 녹지로 조성되는 친환경 자족형 택지지구로 건설된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