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소재 하반기 수익성 개선 기대"..교보

19일 교보증권 하석원 연구원은 미주소재에 대해 고급제품 비중 확대로 하반기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2분기 실적은 영업적자로 전환하며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 판매단가 경쟁이 3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나 4분기부터는 수급개선과 자동차 산업의 생산 증대로 부진에서 다소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고급제품인 열처리제품의 매출 비중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열처리제품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