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반도체..업황 개선 모멘텀 강화"

동양종금증권은 4일 반도체 업종 분석자료에서 연말까지 업황 호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문한 연구원은 "글로벌 반도체 업황이 3분기 이후 회복국면을 진행 중이며 D램 가격 강세와 낸드 가격 반등으로 연말까지 메모리 경기가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하반기 이후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어 성장강도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고 있으나 장기성장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3분기부터 본격화된 재성장이 2008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 관련주에 대한 저점 매수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