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5년후 핵무기 최대 130기 생산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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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5년 이후에 핵무기를 최대 130기가량 제조할 수 있는 플루토늄 생산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한나라당 김태환 의원은 16일 열린 과학기술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제과학안보연구원(ISIS)이 지난 6월26일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로부터 경수로 지원을 받은 뒤 중단했던 원자로 '영변 50MWE'를 지난해 8월 재가동해 올해 중반까지 5∼7㎏의 플루토늄을 생산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에 따라 북한은 현재까지 총 43∼61㎏의 플루토늄을 생산했으며,이 중 20∼53㎏의 플루토늄을 분리한 것으로 예상됐다.
한나라당 김태환 의원은 16일 열린 과학기술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제과학안보연구원(ISIS)이 지난 6월26일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로부터 경수로 지원을 받은 뒤 중단했던 원자로 '영변 50MWE'를 지난해 8월 재가동해 올해 중반까지 5∼7㎏의 플루토늄을 생산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에 따라 북한은 현재까지 총 43∼61㎏의 플루토늄을 생산했으며,이 중 20∼53㎏의 플루토늄을 분리한 것으로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