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양회ㆍ미주소재 등 '심형래 영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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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비 700억원이 투입된 심형래 감독의 SF영화('D-War')가 부산 국제영화제에서 5분짜리 프로모션 영상을 통해 첫 공개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성신양회와 미주소재 등 관련사들의 주가가 급등했다.
16일 미주소재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010원을 기록했으며 성신양회는 4.55% 오른 1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미주소재는 지난 7월 심형래씨가 이끄는 영구아트에 48억원을 투자해 2.5%의 지분을 갖고 있다.
성신양회는 이보다 앞서 40여억원을 투자,1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영화 '디워'는 심형래 감독이 5년동안 만들어온 초대형 SF영화로 수백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돼 개봉 전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pm
16일 미주소재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010원을 기록했으며 성신양회는 4.55% 오른 1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미주소재는 지난 7월 심형래씨가 이끄는 영구아트에 48억원을 투자해 2.5%의 지분을 갖고 있다.
성신양회는 이보다 앞서 40여억원을 투자,1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영화 '디워'는 심형래 감독이 5년동안 만들어온 초대형 SF영화로 수백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돼 개봉 전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