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 김옥진 화백 서울 갤러리서 회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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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화가 옥산 김옥진 화백(79)의 회고전이 서울 태평로 서울갤러리 전관에서 열리고 있다.
김 화백의 예술세계를 되돌아보는 이번 전시에서는 1957년 국전 특선작 '8월의 전가(田家)'를 비롯해 '고산계취(高山溪趣)''풍악' 등 시기별 대표작과 근작 80점을 만날 수 있다.옥산의 산수풍경화들은 자연의 아름다움에 대한 정취와 체험적 감흥을 유연한 수묵담채로 전개시킨 것이 특징.그의 1959년 작품 '풍악'은 한국의 산야가 지닌 신비함을 전통적 산수화 정신에 충실하게 반영한 수작으로 꼽힌다.
전시와 함께 화보집이 출간됐으며 '옥산종합예술센터' 건립도 추진되고 있다.
22일까지.
(02)2274-9951
김 화백의 예술세계를 되돌아보는 이번 전시에서는 1957년 국전 특선작 '8월의 전가(田家)'를 비롯해 '고산계취(高山溪趣)''풍악' 등 시기별 대표작과 근작 80점을 만날 수 있다.옥산의 산수풍경화들은 자연의 아름다움에 대한 정취와 체험적 감흥을 유연한 수묵담채로 전개시킨 것이 특징.그의 1959년 작품 '풍악'은 한국의 산야가 지닌 신비함을 전통적 산수화 정신에 충실하게 반영한 수작으로 꼽힌다.
전시와 함께 화보집이 출간됐으며 '옥산종합예술센터' 건립도 추진되고 있다.
2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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