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디츠, 반도체 시장 호황으로 3Q 흑자전환-동양종금
입력
수정
동양종금증권은 20일 위디츠에 대해 올해 3분기 메모리 반도체 시장 호황에 따른 외형 확대로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이문한 연구원은 위디치의 3분기 매출이 전기 대비 16% 증가한 576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10억원과 5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주력 제품인 플래시와 D램의 가격 강세로 메모리 부문 외형이 대폭 확대된 점을 실적 개선의 주요인으로 꼽았다.
이 연구원은 "평균적으로 위디츠의 마진은 취급 제품의 가격과 밀접한 관련을 보여왔으며 D램 가격 강세가 마진 개선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영진 교체에 따라 과거 부실을 2분기에 일시 정리한 것도 실적 개선의 밑바탕이 된 것으로 판단했다. 올 4분기 영업이익은 18억원을 달성, 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문한 연구원은 위디치의 3분기 매출이 전기 대비 16% 증가한 576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10억원과 5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주력 제품인 플래시와 D램의 가격 강세로 메모리 부문 외형이 대폭 확대된 점을 실적 개선의 주요인으로 꼽았다.
이 연구원은 "평균적으로 위디츠의 마진은 취급 제품의 가격과 밀접한 관련을 보여왔으며 D램 가격 강세가 마진 개선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영진 교체에 따라 과거 부실을 2분기에 일시 정리한 것도 실적 개선의 밑바탕이 된 것으로 판단했다. 올 4분기 영업이익은 18억원을 달성, 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