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윌, DMB단말기 50만대 납품 추진

시스윌은 트라이젠아엔씨를 통해 중국의 방송사인 BBEF에 DMB단말기 50만대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스윌은 트라이젠아엔씨와 중국사업에 관한 포괄적 파트너십을 체결, 향후 DMB단말기 공급등 중국 비즈니스에 대해서 전면적으로 협력할 예정입니다.트라이젠아엔씨는 중국 BBEF와 지상파 DMB 독점계약을 체결한 업체입니다.

시스윌과 트라이젠아엔씨와의 전략적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제일먼저 트라이젠아엔씨가 공급권을 가진 DMB단말기를 시스윌이 생산하는 협력이 진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파트너쉽을 맺은 트라이젠아엔씨는 2006년 6월에 설립된 DMB 관련 전문 업체로 중국 북경에 지사를 운영하며, BBEF에 DMB 단말기 독점공급계약을 채결한 중국 사업 전문 업체입니다.BBEF는 전자업종그룹으로 베이징에 방송 사업권을 확보하고 있고 지난해 7월 미국에서 결성된 산요, 샤프, 미국의 해리스, 한국의 삼성전자등으로 구성된 단말기 제조사 및 관련사들로 구성된 ‘플로프럼’의 구성원이기도 한 중국의 중견기업입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