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자이데나 출시 1년 매출액 13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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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대표 김원배)이 내놓은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가 출시 1년을 맞아 매출액 13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자이데나는 동아제약이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4번째로 개발한 경구용 발기부전치료제로 22일로 출시 1주년을 맞습니다.그동안 자이데나는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꾸준히 점유율을 끌어 올리며 현재 약 20%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개발된 신약이 발매 첫해 1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자이데나가 처음입니다.
이러한 국내 돌풍의 여세를 몰아 동아제약은 자이데나의 해외 진출 가속화를 위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이미 세계 30여 개국에서 특허등록을 완료했고 최근 중동 수출에 이어 중국 진출을 위해 중국식약청에 의약품수입신청을 했습니다.
또한 미국 FDA 임상 2상시험이 완료 데이터 분석 중이어서 세계시장에서도 곧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습니다.
한편 동아제약은 고혈압환자와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자이데나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하는 임상시험을 진행 중입니다.아울러 폐동맥고혈압이나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추가 임상시험을 통해 새로운 적응증을 신속히 개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
자이데나는 동아제약이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4번째로 개발한 경구용 발기부전치료제로 22일로 출시 1주년을 맞습니다.그동안 자이데나는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꾸준히 점유율을 끌어 올리며 현재 약 20%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개발된 신약이 발매 첫해 1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자이데나가 처음입니다.
이러한 국내 돌풍의 여세를 몰아 동아제약은 자이데나의 해외 진출 가속화를 위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이미 세계 30여 개국에서 특허등록을 완료했고 최근 중동 수출에 이어 중국 진출을 위해 중국식약청에 의약품수입신청을 했습니다.
또한 미국 FDA 임상 2상시험이 완료 데이터 분석 중이어서 세계시장에서도 곧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습니다.
한편 동아제약은 고혈압환자와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자이데나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하는 임상시험을 진행 중입니다.아울러 폐동맥고혈압이나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추가 임상시험을 통해 새로운 적응증을 신속히 개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