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트롬, 북미시장 석권

LG전자 트롬세탁기가 북미시장 진출 4년만에 주요 가전유통시장을 석권했습니다.

LG전자는 트롬이 2005년 하반기에 미국의 최대규모 주택,생활용품 매장인 홈디포(Home Depot)에 진출한 이후 1년6개월만에 점유율 50%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홈디포에서 판매되는 1천달러 이상의 프리미엄 드럼세탁기 2대중 1대가 LG제품인 셈입니다.특히 LG전자는 세계최대 15㎏용량 드럼세탁기를 홈디포 판매제품 중 최고가인 1600달러대에 출시하며 고급 세탁기 브랜드로

자리잡았습니다.

LG전자는 "높은 에너지 효율과 48시간 배송시스템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며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과 소비자 요구에 맞는 제품 출시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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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