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작년 영업익 53.6%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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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옛 LG칼텍스가스)의 지난해 이익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E1은 12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660억원으로 전년보다 53.6% 증가했다고 밝혔다.매출과 순이익도 2조997억원,632억원으로 각각 20.8%,24.9% 늘었다.특히 작년 4분기 이익이 많이 늘었다.4분기 영업이익은 29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00% 급증했고,순이익은 176억원으로 60% 늘어났다.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분기(작년 3분기) 대비로는 모두 흑자로 돌아섰다.이에 비해 4분기 매출은 549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71% 감소했다.
E1은 "지난 4분기 계절적 성수기를 맞아 LPG(액화석유가스) 판매량이 증가했고 특히 GS칼텍스와 석유화학업체로의 LPG 공급 물량이 늘어나 영업이익이 큰폭의 호조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날 E1 주가는 실적을 재료로 4.85% 급등한 4만6450원으로 마감됐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
E1은 12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660억원으로 전년보다 53.6% 증가했다고 밝혔다.매출과 순이익도 2조997억원,632억원으로 각각 20.8%,24.9% 늘었다.특히 작년 4분기 이익이 많이 늘었다.4분기 영업이익은 29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00% 급증했고,순이익은 176억원으로 60% 늘어났다.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분기(작년 3분기) 대비로는 모두 흑자로 돌아섰다.이에 비해 4분기 매출은 549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71% 감소했다.
E1은 "지난 4분기 계절적 성수기를 맞아 LPG(액화석유가스) 판매량이 증가했고 특히 GS칼텍스와 석유화학업체로의 LPG 공급 물량이 늘어나 영업이익이 큰폭의 호조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날 E1 주가는 실적을 재료로 4.85% 급등한 4만6450원으로 마감됐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