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인터넷 NATE 새단장

SK텔레콤은 무선인터넷 서비스인 NATE를 '생활밀착형 미디어'로 발전시키기 위한 첫걸음으로, 메뉴체계를 대폭 개편하여 1월 23일부터 11만 여명의 WCDMA 고객에게 우선 제공하고 2월 초에 전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고객들이 그날의 주요 이슈와 유용한 정보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WEB 형태의 '투데이' 메뉴를 신설했습니다. 또, 기존 메뉴에 익숙한 고객들을 위해 기존 메뉴를 Site Map 형태로 개편하여 '전체메뉴'라는 이름으로 '투데이' 메뉴와 병행하여 제공합니다. 그날의 분야별 주요 이슈를 정리하여 보여주는 '투데이' 메뉴는 ▲투데이뉴스 ▲엔터테인먼트 ▲네티즌 화제 ▲ 라이프 등 4개의 세부 메뉴로 구성되는데, 4가지 메뉴별로 2~3가지의 콘텐츠 제목을 초기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초기화면에서 보여지는 콘텐츠는 정보이용료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투데이' 메뉴에 담긴 내용과 관련 있는 콘텐츠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메뉴도 화면 하단에 적용해, 관련 컨텐츠를 이용하려는 고객의 접속 편의도 강화했습니다.

고객은 초기 접속 후 좌우 방향키를 이용하여 '투데이' 메뉴와 '전체메뉴' 두 가지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며, 두 가지 메뉴화면 중 하나를 기본 화면으로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SK텔레콤 인터넷 사업부문장인 조신 전무는 "새롭게 태어난 NATE는 무선인터넷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제고함으로써 무선포탈이 WEB포탈 형태로 진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SK텔레콤은 세계 최고 수준의 플랫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무선 인터넷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NATE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P><빠르고, 쉽고, 싼 휴대폰 주가조회 숫자 '969'+NATE/ⓝ/ez-i>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