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임원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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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은 23일 박봉수 수석부사장 대행과 하성기 부사장을 수석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총 18명의 임원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에쓰오일의 이번 승진 인사는 예년과 비교할 때 대규모다.박 수석부사장은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해 1983년 쌍용정유(현 에쓰오일)에 입사,해외영업 담당을 주로 맡아왔다.
하 수석부사장도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해 1977년 쌍용정유에 들어와 신규 사업과 공장장을 지낸 엔지니어 출신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인사는 회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에쓰오일의 이번 승진 인사는 예년과 비교할 때 대규모다.박 수석부사장은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해 1983년 쌍용정유(현 에쓰오일)에 입사,해외영업 담당을 주로 맡아왔다.
하 수석부사장도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해 1977년 쌍용정유에 들어와 신규 사업과 공장장을 지낸 엔지니어 출신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인사는 회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