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 헤드라인]

200대기업 설비투자 부진전망

국내 200대 기업의 올해 설비투자규모가 56조4천억원으로 6.8% 증가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제조업종은 경기 불확실성 증가로 작년보다 오히려 1.3% 줄어 극도의 부진을 면치 못할 전망입니다.


한화그룹 출총제 사실상 졸업

한화가 출자총액제를 사실상 벗어났습니다.

출총제 대상을 줄이는 정부안이 시행되면 실제 출자총액제한을 받는 기업도 22개사만 남게 됩니다.


남용 부회장 "핵심인재 직접면접"

남용 LG전자 부회장이 핵심인재를 직접 면접하는 방식으로 해외 우수인재 발굴에 나섭니다.

이를 통해 약 200명의 첨단 연구개발분야 해외 석·박사급 기술인재를 발굴한다는 생각입니다.


시멘트, 톤당 4000-5000원 인상

쌍용양회와 동양시멘트, 라파즈한라 등 시멘트 3사가 가격인상을 단행했습니다.

건설침체와 값싼 중국산 시멘트 공세로 경영실적이 곤두박질치자 이를 만회 하겠다는 것으로 건설 레미콘등 관련 업계에 미치는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방규식기자 ksb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