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올해 이후 투자감소에 주목" 미래에셋證

미래에셋증권은 26일 KTF에 대해 올해 이후 투자감소에 관심을 기울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렸다.

이 증권사 김경모 연구원은 “마케팅비용의 부담을 안고 3.5세대 시장에서 영향력 확대를 도모하고 있으나 HSDPA 투자 이후 투자비용의 여유가 커지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1조2000억원 수준의 투자비가 올해는 약 1조원, 내년에는 7000~8000억원 선으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목표가는 2만9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