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젬, 휴대폰 부품업체 중 실적 최상위 … 현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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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29일 휴대폰 부품업체 중 지난 4분기 실적이 가장 양호했던 모젬에 대해 기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현대증권은 모젬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85.4% 증가했으나 경상이익은 지분법평가손실과 외화관련 손실로 예상치를 밑돌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휴대폰 부품업계에 1분기는 계절적인 비수기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세가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권성률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에 모토롤라를 통한 추가 매출 여부, 노키아와 직접 거래를 열 가능성 등의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며 모젬에 중요한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 향후 1분기 성과에 관심을 둘 것을 주문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현대증권은 모젬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85.4% 증가했으나 경상이익은 지분법평가손실과 외화관련 손실로 예상치를 밑돌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휴대폰 부품업계에 1분기는 계절적인 비수기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세가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권성률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에 모토롤라를 통한 추가 매출 여부, 노키아와 직접 거래를 열 가능성 등의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며 모젬에 중요한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 향후 1분기 성과에 관심을 둘 것을 주문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