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화일약품, 신규사업 본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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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일약품이 신규사업에 대한 첫 매출을 올렸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덕조 기자가 보도합니다.
화일약품의 신규사업인 코엔자임큐텐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코엔자임큐텐 원료 사업은
노화방지 등 항산화작용이 강해
드링크와 영양제에
3년여전부터 조금씩 사용돼 온 제품입니다.
화일약품은 지난 1월 중순 식약청으로부터
코엔자임큐텐 원료에 대해 개별인정승인을 받은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C.G : 화일약품 신규사업 수주)
*코엔자임큐텐 원료 사업
*제약·식품회사 계약
*각각 60억, 총 120억원
*전년 매출대비 22%
화일약품은 국내 제약사와 식품회사로부터
각각 60여억원, 총 120억원의 계약을
연이어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매출대비 22%에 육박하는 수칩니다.
이들 기업은 식약청에서
개별인정승인을 받은 원료에 한해서
제약과 식품원료로 사용가능하게 됐습니다.
화일약품은 특히
식품시장에 대한 기대를 크게 가지고 있습니다.
해외의 경우 코엔자임시장 90%가
식품시장에서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S: 하반기 코엔자임큐텐 시장 활성화)
화일약품은 국내에서도 대형 식품회사가
이 시장의 붐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에
올해 3분기 내지 4분기에는 시장이 폭발적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일본 다른 국가의 제품보다도
가격이 싸고 품질이 우수하기 때문에
국내 코엔자임큐텐 원료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S: 편집 이성근)
뿐만아니라 화일약품은 주가 안정을 위해
자사주 매입을 추진해
주주가치를 높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와우tv 뉴스 김덕조 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