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 시총 700조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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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시가총액이 1개월여만에 700조원을 회복했다.
7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은 올해 초 700조원대가 무너진 이후 꾸준히 하락, 지난달 말일에는 660조원대까지 떨어졌었다. 하지만 외국인투자자들의 대량 매수세가 금융주를 중심으로 시장에 유입되면서 단숨에 700조원대를 넘어선 것이다.
과열된 중국 시장이 조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자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국내 금융주 등으로 교체매매가 진행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 분석이다.
코스피지수는 6일까지 5일간 68.35포인트 올랐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7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은 올해 초 700조원대가 무너진 이후 꾸준히 하락, 지난달 말일에는 660조원대까지 떨어졌었다. 하지만 외국인투자자들의 대량 매수세가 금융주를 중심으로 시장에 유입되면서 단숨에 700조원대를 넘어선 것이다.
과열된 중국 시장이 조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자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국내 금융주 등으로 교체매매가 진행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 분석이다.
코스피지수는 6일까지 5일간 68.35포인트 올랐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