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6일만에 소폭 하락

SK케미칼이 6일만에 소폭 하락하며 내림세로 돌아섰다.

14일 오전 9시 49분 현재 SK케미칼은 전일대비 0.48%(200원) 내린 4만1350원을 기록하고 있다. 14일 하락세는 그 동안 오른 주가가 조정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일 하루 보합세였던 것을 제외하면 2월 들어 계속 상승 행진을 이어온 상황.

SK케미칼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88.6% 급증했고, 동신제약과의 합병 으로 제약 부문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동아제약에 이어 국산 발기부전 치료제 시판도 앞두고 있다.

올해 자회사인 SK건설의 이익증가로 지분법 평가익도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