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지역산업 930억 지원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칠두)은 산업단지 활성화와 지역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기반자금 930억원을 다음 달부터 기업에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하는 산업기반자금은 산업단지 내 노후시설 교체 및 업종 전환을 추진하는 기업을 위한 산업단지활성화자금 420억원과 지역산업발전자금 510억원으로 이뤄져 있다.

기업당 최대 20억원까지 지원하며 금리는 산업단지활성화자금이 5.0%,지역산업발전자금이 4.7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