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공항 '알몸 투시' … 인권 침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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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탑승객의 알몸까지 투시할 수 있는 X선 검색기가 23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스카이하버 국제공항에 실제 설치돼 시험가동에 들어가면서 인권 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
왼쪽 사진은 검사관이 스카이하버 공항에 설치된 X선 검색기로 승객의 알몸을 투시하는 모습.오른쪽 사진은 검사관이 투시된 알몸을 체크하는 모습.
/피닉스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