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한림원 大賞에 이종훈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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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훈 전 한국전력 사장(72)이 '제11회 한국공학한림원 대상'을 수상했다.
또 정덕균 서울대 전기공학부 교수(49) 와 박상일 PSIA 사장(49)이 '젊은 공학인상'을 각각 받았다.한국공학한림원은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국공학한림원 대상 및 젊은 공학인상 시상식을 개최,이같이 시상했다.
대상 수상자인 이 전 사장은 원자력 발전소 건설기술 개발을 비롯한 전력기반 확충과 전력 분야의 해외진출 교두보 구축 등의 업적을 인정받았다.
젊은 공학인상 수상자인 정 교수는 비디오 신호를 고속으로 전송하는 디지털 회로를 개발하고 상용화한 업적으로,박 사장은 세계 최고의 차세대 원자현미경을 개발하고 성공적으로 사업화한 공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한국공학한림원 대상은 우수 공학기술인을 발굴ㆍ지원하기 위해 공학한림원이 1997년 제정했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
또 정덕균 서울대 전기공학부 교수(49) 와 박상일 PSIA 사장(49)이 '젊은 공학인상'을 각각 받았다.한국공학한림원은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국공학한림원 대상 및 젊은 공학인상 시상식을 개최,이같이 시상했다.
대상 수상자인 이 전 사장은 원자력 발전소 건설기술 개발을 비롯한 전력기반 확충과 전력 분야의 해외진출 교두보 구축 등의 업적을 인정받았다.
젊은 공학인상 수상자인 정 교수는 비디오 신호를 고속으로 전송하는 디지털 회로를 개발하고 상용화한 업적으로,박 사장은 세계 최고의 차세대 원자현미경을 개발하고 성공적으로 사업화한 공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한국공학한림원 대상은 우수 공학기술인을 발굴ㆍ지원하기 위해 공학한림원이 1997년 제정했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