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1분기 실적주 '주목'

(앵커) 최근 실적주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면서 1분기 숨은 실적주 찾기 노력도 한창입니다. 전준민기잡니다. (기자) 삼성전자에 TV와 모니터용 샷시를 공급하고 있는 파인디앤씨. 지난해 4분기 부진한 실적 터널에서 벗어나 올초부터 턴어라운드를 위한 움직임이 순조롭다는 평갑니다. CG1) (동양종금증권 추정) *1분기 실적 -514억 매출, 13억 영업익 *매출액 2450~2500억원 (연간 35% 확대 전망) 올 1분기 514억 매출에, 13억 영업이익 달성이 점쳐지는등 연간 매출액도 2500억원 수준으로 35%가량 확대됐습니다. 휴대폰 부품주인 엠텍비젼 역시 양호한 실적으로 지난해 부진을 만회할 것이란 평가를 받았습니다. 푸르덴셜증권이 분석한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26억원과 24억원으로 영업이익 증가율이 전분기에 비해 188%를 상회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밖에 올들어 월별기준으로 최대실적을 기대하는 곳도 있습니다. cg2) 종목 / 개선내용 심텍 BOC공급확대 (1월 290억 매출) 뉴프렉스 거래처 다변화 심텍은 1월 매출이 290여억원으로 사상최대였던 지난해 12월 실적과 엇비슷할 것으로 전망됐고, 뉴프렉스 역시 1월과 2월 30억원을 상회하는 매출달성을 기록했습니다. 결국 1분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를 맞이하는 기업 가운데 실적호전부분이 아직 주가에 반영되지 않은 종목군으로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단 분석입니다. WOW-TV NEWS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