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순유입 인구 1995년 이후 최대

지난해 서울 강남구의 순유입 인구가 통계가 작성된 지난 1995년 이후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06년 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강남구는 1995년부터 2003년까지 인구 전입보다 전출이 더 많았지만 2004년을 기점으로 역전됐고 지난해에는 순 유입인구가 1만4천명을 넘었습니다. 이는 도곡 렉슬과 역삼 푸르지오 등 재건축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됐기 때문이라고 통계청은 풀이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