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딧, 장기분할해지보증 공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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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딧 신용보증기금은 지난해 4월 출시한 '장기분할해지보증'의 해지구조를 다양화하고 보증료를 우대해 올해 공급액을 2조5천억원으로 확대합니다.
'장기분할해지보증'은 단기대출 위주의 금융기관 대출관행을 개선하고 중소기업이 자금운용 계획에 따라 안정적으로 운전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보증부대출을 2년에서 5년에 걸쳐 분할상환할 수 있도록 한 고객 맞춤형 상품입니다.
출시 후 기업들의 높은 호응으로 2006년도에만 9천309억원을 공급했으며, 코딧은 분할해지구조의 확대와 보증료 우대 등 기업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이번에 확대 실시하기로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