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사슴 눈빛 '단발머리 소녀시절'

가지런히 잘라낸 앞머리, 어린 소녀의 순진함이 엿보이는 큰 눈.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김주하 앵커의 어린시절 모습이다.

최근 방송된 ‘이재용 임예진의 기분 좋은날’에 출연한 그는 남편 강필구씨와 아들 준서를 방송에 처음으로 공개했으며 신혼생활 중 생긴 여러가지 에피소드들을 전하는 등 주변의 얘기들을 가감없이 공개했다.3월 17일 MBC ‘뉴스데스크’로 1년만에 여성 단독 앵커로 복귀한 김주하는 깔끔한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합격점을 받으며 시청률 역시 동시간대 뉴스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앵커 복귀와 관련해 기자들과 만남을 가진 김주하는 “신혼 초에는 이틀에 한번꼴로 남편과 싸웠던 것 같다”며 “남편은 너무 가정적이여서 반했던 것인데, 같이 살다보니 서로 여러가지 면을 발견했다”고 여느 가정 못지 않은 부부생활을 전했다.

김주하는 신혼초 잦은 다툼 속에서도 상대방을 바꾸려하기 보다는 있는 그래도 받아 들이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또 “출산 때 78㎏에 달했던 몸을 노력 끝에 22㎏ 감량했다”고 밝힌 김주하 앵커는 여전히 매력적인 외모와 뉴스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한편 김주하 앵커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최고의 인기 여성 앵커의 어린 시절 모습 역시 귀엽고 예쁘다" "세련된 김주하 앵커의 흑백사진을 보니 약간은 촌스런 느낌도 있지만 영원불변의 미모"라고 호응했다.



< 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