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생명 "내년 3월까지 상장요건 충족"

금호생명이 내년 3월까지 증시상장 요건을 충족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금호생명은 지난 13~14일 경주에선 임직원 370명이 참석한 가운데 'FY2007 전략경영전진대회’를 갖고 신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전략과제를 내놨습니다. 2007 회계연도 목표 매출액 2조5천356억원, 경상이익 1천110억원으로 세웠으며 회계가 끝나는 2008년 3월까지 상장요건을 완전히 충족시킬 예정이며 주주에게 배당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금호생명은 지난해 선진형상품 개발과 신판매채널인 방카슈랑스, TM(홈쇼핑)의 활성화와 업계를 선도하는 자산운용이익을 거둔 한 해였으며, 특히 해외증권 투자에서 9.6% 이익률을 거둬 괄목할 만한 성과로 기록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