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 항공료 다음달 또 인상

오는 5월부터 국제선 항공요금이 또 오를 예정입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제 항공유 평균가격이 12센트 상승해 항공요금에다 추가로 붙이는 '유류할증료'가 최대 9달러까지 오른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부터 인천-미주, 인천-유럽노선등의 장거리노선은 유류할증료가 기존 43달러에서 52달러로 9달러가 오르며 단거리인 인천-동남아, 인천-사이판등 단거리노선은 22달러에서 25달러로 3달러 오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