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부품소재 전문기업 지원

기업은행은 서울 은행연합회관에서 기술보증기금, 한국부품소재산업진흥원과 함께 '부품소재 전문기업 지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은 부품소재 전문기업에게 자금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영업점 전결권을 늘리고, 지방 중소기업에게는 대출금리를 최대 1%p까지 감면하는 상품을 5월 초에 출시하기로 했습니다. 기술보증기금도 부품소재 전문기업 중 재무구조는 다소 취약하나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에게 자금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보증료를 우대해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