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5월 '1600 랠리'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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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한국증시 사상 처음으로 1500선을 돌파하는 강세장이 펼쳐졌는데요,
5월 주식시장은 추가적인 상승 랠리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일부 조정론도 나오고 있습니다.
강기수기자가 보도합니다.
4월 주식시장은 한마디로 뜨거웠습니다.
KOSPI지수는 작년 4월 최고가를 돌파한 것은 물론 1500선마저 넘어서는 거침없는 상승랠리를 펼쳤습니다.
다가오는 5월 증시또한 여세를 몰아 1600선까지 상승가능하다는 전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월초엔 4월 급등에 따른 눌림목 조정이 예상되지만, 내수경기회복 기대와 풍부한 글로벌 유동성을 바탕으로 최고 1600선까지 상승할 것이란 설명입니다.
뉴욕증시를 비롯한 해외증시 상승세와 외국인 매수가 수급을 뒷받침해주고 있는 점도 긍정적인 전망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일시적 하락조정이 발생할경우 적극적인 매수전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5월 유망주는 거래대금증가와 업황개선이 기대되는 증권주, 해외수주가 급증하고 있는 건설주와 하반기부터 이익개선이 기대되는 IT주들이 선정됐습니다.
한편 중국 긴축정책과 이에따른 주요국가의 통화정책 변화는 신중하게 지켜볼 핵심이슈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처럼 긍정론이 우세한 가운데 강한 조정론도 나오고 있습니다.
대한투자증권은 엔케리청산이 우려된다면서 6월까지 1300선이 무너지는 조정이 진행될 것으로 주장했습니다.
5월 주식시장. 낙관론이 우세한 가운데 4월 랠리를 이어 또다시 신고가행진이 계속될지 주목됩니다.
WOW-TV NEWS 강기숩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