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조던 '황제들이 만난다'...PGA 프로암대회서 첫 동반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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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와 은퇴한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프로암대회에서 처음으로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우즈와 조던은 3일 밤(이하 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골프장에서 개막될 PGA 투어 와초비아챔피언십에 하루 앞서 개최되는 프로암대회에서 같은 조에 편성됐다고 로이터통신이 1일 보도했다.
둘은 절친한 친구 사이로,평소 골프 라운드를 함께 즐기지만 공식 대회 프로암에서 동반 플레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대회조직위원회는 전했다. 조던은 우즈가 출전하는 메이저대회 또는 라이더컵 등의 굵직굵직한 대회를 빼놓지 않고 관전한다.
우즈와 조던은 3일 밤(이하 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골프장에서 개막될 PGA 투어 와초비아챔피언십에 하루 앞서 개최되는 프로암대회에서 같은 조에 편성됐다고 로이터통신이 1일 보도했다.
둘은 절친한 친구 사이로,평소 골프 라운드를 함께 즐기지만 공식 대회 프로암에서 동반 플레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대회조직위원회는 전했다. 조던은 우즈가 출전하는 메이저대회 또는 라이더컵 등의 굵직굵직한 대회를 빼놓지 않고 관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