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트리플A서 6이닝 무실점

미국프로야구 트리플A 뉴올리언스 제퍼스(뉴욕 메츠 산하)에서 뛰는 우완투수 박찬호가 오랜만에 호투했다.

박찬호는 18일(한국시간) 루이지애나주 메타이어 제퍼필드에서 열린 오마하 로열스(캔자스시티 산하)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6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삼진은 2개였고 볼넷은 4개.

박찬호가 실점 없이 던진 것은 4월9일 내시빌전 이후 처음이다.

이날 호투로 평균자책점은 6.67에서 5.45로 떨어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