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발렌타인스, '임페리얼' 새 디자인 도입
입력
수정
13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위스키 임페리얼이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진로발렌타인스는 위조주방지장치 '키퍼캡'과 고유의 맛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새로운 디자인을 도입한 임페리얼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리뉴얼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오케이 마크(Original Keeper Mark)'라는 새로운 정품인증시스템입니다.
임페리얼의 비닐 실러(Cap Seal)와 병에 부착된 라벨에 인쇄된 10자리 숫자 중 뒷자리 4개가 모두 일치해야 정품으로 인증하는 시스템입니다.
소비자들이 위조주방지장치를 직접 육안 확인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입니다.
임페리얼은 제품 리뉴얼과 더불어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6월 중순부터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유호성 진로발렌타인스 홍보팀장은 "이번 임페리얼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 신선도를 높이고 임페리얼의 고정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