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키아에 LCD패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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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이르면 내년 초부터 노키아에 휴대폰용 LCD패널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노키아의 휴대폰용 LCD패널 공식 공급업체로 등록돼 현재 노키아 측과 공급물량과 시기를 협의 중인 것으 알려졌습니다.
노키아는 세계 휴대폰 시장의 35%를 점유하고 있는 회사로, LCD패널을 장착한 휴대폰 생산물량도 연간 2억대에 달하는 소형 LCD패널 시장의 최대 수요처입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