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트로닉스 시총 1150억 … 업종 대표주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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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트로닉스가 강력한 '턴어라운드'와 함께 나노기술 대표주로 부각할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다.
굿모닝신한증권은 17일 "나노트로닉스가 나노 관련 기술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을 본격화하면서 시가총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나노트로닉스는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최근 7일 새 53.8% 급등,지난 주말 현재 시가총액이 1150억원으로 불어났다.
이 증권사 김동준 연구원은 "초정밀 나노측정 기술의 적용 분야가 자동차 위성통신 등으로 확대되는 등 성장잠재력도 크다"고 설명했다.
나노트로닉스는 초고속통신 및 송배전 등에 사용되는 케이블의 상태를 진단하는 TDR 제품을 통신사 및 전력회사에 납품하고 있다.지난해 8월 코스닥 기업인 인터리츠와 주식교환 방식으로 우회상장했다.
김형호기자 chsan@hankyung.com
굿모닝신한증권은 17일 "나노트로닉스가 나노 관련 기술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을 본격화하면서 시가총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나노트로닉스는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최근 7일 새 53.8% 급등,지난 주말 현재 시가총액이 1150억원으로 불어났다.
이 증권사 김동준 연구원은 "초정밀 나노측정 기술의 적용 분야가 자동차 위성통신 등으로 확대되는 등 성장잠재력도 크다"고 설명했다.
나노트로닉스는 초고속통신 및 송배전 등에 사용되는 케이블의 상태를 진단하는 TDR 제품을 통신사 및 전력회사에 납품하고 있다.지난해 8월 코스닥 기업인 인터리츠와 주식교환 방식으로 우회상장했다.
김형호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