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해외건설 수주액 160억달러 돌파

올 상반기 해외건설 수주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억달러를 넘어서 160억달러를 돌파했습니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만 해외건설 수주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9%가 증가한 161억달러로 지난해 해외건설 사상최고 수주액인 165억달러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교부 관계자는 "상반기에 100억불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최초이자 최단기라며 올해 해외건설 200억달러 수주도 무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