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 '선글라스와 스탠드마이크없이는 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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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107.7MHz)'하하의 텐텐클럽'(연출 김훈종) 7월 3일 방송에서는 90년대 오빠부대의 원조였던 심신이 출연해 ‘선글라스와 스탠드마이크 없으면 라이브 못한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심신은 “젊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돼서 감회가 새롭다. 청취자들이 날 기억할지 걱정된다”고 입을 열었다. 하지만 일순간 문자 게시판이 마비 될 정도로 청취자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고, 이에 감격한 심신은 즉석에서 ‘오직 하나 뿐인 그대’ 라이브에 응하기로 한 것. 하지만 라이브를 하기로 약속하고 광고가 나가는 중간, ‘보는 라디오’를 통해 분주한 스튜디오 모습이 보이자 많은 청취자들이 궁금해 했는데, 알고보니 “난 선글라스와 스탠드 마이크가 없으면 불안해서 라이브를 못한다”고 말한 심신의 독특한 발언 때문이었다.
사실, 짙은 선글라스와 스탠드 마이크가 트레이드 마크였던 심신은, 그냥 라이브 하는 것을 어색해 했고, 그 바람에 제작진은 급하게 스탠드 마이크를 설치했고, DJ하하는 자신의 선글라스를 빌려 주는 등 해프닝을 벌어졌던 것이다.
이날 전성기에 버금가는 화려한 라이브와 총알댄스를 선보인 심신은 “기억에 오래 남을 즐거운 방송을 했다”며 출연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심신의 독특한 발언과 춤이 선보인 방송은 ‘텐텐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최근 심신, 김혜림등 80~90년대 인기가수들이 연달아 컴백하고있어 그시절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심신은 “젊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돼서 감회가 새롭다. 청취자들이 날 기억할지 걱정된다”고 입을 열었다. 하지만 일순간 문자 게시판이 마비 될 정도로 청취자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고, 이에 감격한 심신은 즉석에서 ‘오직 하나 뿐인 그대’ 라이브에 응하기로 한 것. 하지만 라이브를 하기로 약속하고 광고가 나가는 중간, ‘보는 라디오’를 통해 분주한 스튜디오 모습이 보이자 많은 청취자들이 궁금해 했는데, 알고보니 “난 선글라스와 스탠드 마이크가 없으면 불안해서 라이브를 못한다”고 말한 심신의 독특한 발언 때문이었다.
사실, 짙은 선글라스와 스탠드 마이크가 트레이드 마크였던 심신은, 그냥 라이브 하는 것을 어색해 했고, 그 바람에 제작진은 급하게 스탠드 마이크를 설치했고, DJ하하는 자신의 선글라스를 빌려 주는 등 해프닝을 벌어졌던 것이다.
이날 전성기에 버금가는 화려한 라이브와 총알댄스를 선보인 심신은 “기억에 오래 남을 즐거운 방송을 했다”며 출연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심신의 독특한 발언과 춤이 선보인 방송은 ‘텐텐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최근 심신, 김혜림등 80~90년대 인기가수들이 연달아 컴백하고있어 그시절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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