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 자통법 대비 선진증권사 벤치마킹 실시

한국증권업협회는 자본시장통합법 입법 등 증권·금융산업의 환경 변화에 적극 대비하기 위한 준비 방안의 하나로 한국형 증권산업 성장모델을 찾기 위해 증권업계와 공동으로 선진국 증권산업 벤치마킹에 나섭니다. 국내 7개 증권회사 기획담당 임원과 부팀장과 협회 관계자로 구성된 벤치마킹 조사단은 오는 7월 9일부터 13일까지 맥쿼리, 라자드, 모건스탠리, UBS, GFI, ITG, 밥콕 앤 브라운(Babcock&Brown) 등 미국과 호주의 투자은행 및 전문화·특화에 성공한 증권회사 등 총 7개사를 방문하여 성장전략과 성공요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참여 증권회사들은 이번 조사결과를 향후 성장전략수립에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