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계열사 3개 감소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일까지 62개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소속 계열사 수가 1천212개로 전달보다 3개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증가 내용은 이랜드가 온라인 교육정보업체인 프리먼트를 새로 설립한 것을 비롯해 5개사가 신규 설립됐고 CJ가 제일과 중앙케이블TV방송을 인수하는 등 지분취득으로 4개사가 늘었습니다. 반면 현대차그룹의 카스코가 합병으로 인해 제외되는 등 8개사가 합병을 줄었고 청산종결 1개사, 친족분리 2개사, 지분매각 1개사 등 모두 12개사가 감소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