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 대주주 73만주 주식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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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전자.디스플레이 부품 업체 우영은 대주주의 특별관계자가 장내매수를 통해 전체 지분의 1.79%인 73만주를 매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주식 매입을 우영의 대주주 지분율은 19.6%로 늘어났습니다.
박기점 우영 대표는 "우영의 주가가 저평가 되어 있어 주가 안정화를 위해 주식을 매입한 것"이라며 "주식 취득은 기업의 경영권 안정과 적대적 인수합병을 견제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기업경영에 대한 대주주의 자신감을 나타내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영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분 확보를 위해 주식을 추가로 사들인다는 계획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