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신고가..목표가 상향+외국인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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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이 목표가 상향과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12일 오전 9시52분 현재 전일대비 4.3%(1650원)오른 4만원에 거래되며 3일째 강세를 기록 중이다.이날 4만400원에 52주 신고가도 새로 썼다.
지난 3일부터 7거래일 연속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졌으며 이날도 도이치코리아 창구를 통해 '사자'가 유입되고 있다.
SK증권은 지난 11일 대한전선에 대해 2분기 실적 호조와 보유 지분가치를 반영해 목표가를 종전 3만6500원에서 4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지난 1분기 실적은 기대 이하였으나 2분기 영업이익은 190억원으로 추정돼 시장 기대치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반기에도 초고압케이블의 국내외 판매 호조로 실적 호전이 지속될 것이라며 연간 영업이익 609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
대한전선은 12일 오전 9시52분 현재 전일대비 4.3%(1650원)오른 4만원에 거래되며 3일째 강세를 기록 중이다.이날 4만400원에 52주 신고가도 새로 썼다.
지난 3일부터 7거래일 연속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졌으며 이날도 도이치코리아 창구를 통해 '사자'가 유입되고 있다.
SK증권은 지난 11일 대한전선에 대해 2분기 실적 호조와 보유 지분가치를 반영해 목표가를 종전 3만6500원에서 4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지난 1분기 실적은 기대 이하였으나 2분기 영업이익은 190억원으로 추정돼 시장 기대치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반기에도 초고압케이블의 국내외 판매 호조로 실적 호전이 지속될 것이라며 연간 영업이익 609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