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텍 4일만에 반등..2Q 최대실적 기대

심텍이 2분기 최대실적을 경신할 것이라는 분석에 4일만에 반등했다.

심텍은 18일 오전 9시11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3.74% 오른 1만5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심텍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며 목표가를 1만7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동기대비 각각 21.6%와 23.6% 증가한 900억원과 110억원으로 추정했다.

DDR2 메모리 반도체의 출하량 증가가 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2009년 이후에는 DDR3 반도체가 심텍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