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직업방송, 8월 13일 출범

한국경제TV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직업방송을 시작합니다. 이제 텔레비전를 통해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보도에 조현석 기자입니다. 한국경제TV가 다음달 13일 국내 최초로 종합 직업방송을 선보입니다. 이를 위해 인적자원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손잡았습니다. 김용달 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직업방송의 출범이 새로운 일과 직업을 찾는 사람들에게 무더위 속에서 내리는 단비와 같지 않을까 생각한다." 한국경제TV는 생생한 현장정보와 알찬 직업정보를 매일 3시간씩 제작 방송합니다. 구직자들에게는 맞춤형 취업정보를, 근로자들에게는 직업훈련과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합니다. 장애인과 비정규직 등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직업 상담 프로그램도 담습니다. 한국경제TV뿐만 아니라 지상파DMB방송, IP-TV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합니다. 이경재 한나라당 국회의원 "직업과 경제는 떼놓을 수 없는 것이고 특히 노하우면에서 1천300만 시청자를 갖고 있는 한국경제TV와 바로 연계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은 대단히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든다." 정부는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 등 공익적 역할을 수행할 직업방송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상수 노동부 장관 "국가의 가장 중요한 경쟁력은 기술과 인적자원이라고 할 수 있다. 직업능력 개발은 가장 중요한 정부의 목표가 되어 있다." 누구나 쉽게 일자리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종합 직업방송이 곧 여러분 곁으로 찾아갑니다. WOW-TV NEWS 조현석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