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지수펀드(ETF)를 위한 6개 섹터지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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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선물거래소(KRX)는 1일 투자선호도가 높은 유망산업에 대해 글로벌 산업분류기준을 적용한 6개의 새로운 섹터지수를 개발, 오는 6일부터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본격적인 간접투자시대를 맞아 시장수요 조사를 거쳐 지속 성장이 기대되는 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는 방침이다.글로벌 산업분류기준 적용 6개 섹터지수는 △한국의 미래산업 동력으로 인지되는 에너지화학 및 미디어통신 △경기변동에 연동되는 산업인 건설 및 철강 △경기변동과 관련이 적고 지속성장이 기대되는 내수관련 필수소비재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으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증권업을 비롯한 비은행 금융 등 6개이다.
이번에 발표하는 섹터지수의 구성종목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종목중 각 산업을 대표하는 10~20개의 우량주로서, 기관의 펀드상품 구성 및 운용은 물론 개인 투자자까지도 투자가능한 상품성을 최대한 고려했다고 거래소측은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최근 본격적인 간접투자시대를 맞아 시장수요 조사를 거쳐 지속 성장이 기대되는 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는 방침이다.글로벌 산업분류기준 적용 6개 섹터지수는 △한국의 미래산업 동력으로 인지되는 에너지화학 및 미디어통신 △경기변동에 연동되는 산업인 건설 및 철강 △경기변동과 관련이 적고 지속성장이 기대되는 내수관련 필수소비재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으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증권업을 비롯한 비은행 금융 등 6개이다.
이번에 발표하는 섹터지수의 구성종목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종목중 각 산업을 대표하는 10~20개의 우량주로서, 기관의 펀드상품 구성 및 운용은 물론 개인 투자자까지도 투자가능한 상품성을 최대한 고려했다고 거래소측은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