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2분기 매출 15.8% 늘어

온라인 장터(오픈 마켓) 운영업체인 G마켓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나스닥 상장사인 G마켓은 2분기 매출이 전 분기(480억원)보다 15.8%,작년 동기(369억원)보다 51% 증가한 556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매출 중 거래수수료는 321억원으로 작년 동기(240억원)보다 34% 성장했고 광고 및 기타 매출은 235억원으로 82% 늘었다.

이 기간 중 사이트에서 체결된 거래총액은 780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7.8%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