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8월15일까지 車사면 15만원 추가할인

기아자동차는 8월15일까지 차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특별 할인을 해 주는 광복절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 차종은 모닝,프라이드,쎄라토,로체,스포티지,카렌스,카니발,봉고(1t) 등 8개이며 이들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20만~30만원의 기본 할인 외에 15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이에 따라 스포티지를 구입하는 고객은 최대 45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단 15일 이전에 차를 출고하기 위해서는 10일까지 계약을 해야 한다고 기아차 측은 설명했다.

기아차는 또 8월 한달 간 신차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카오스 자동차용 냉온장고를 최대 41.7%,현대오토넷 HNA-7012 내비게이션을 25.4%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 밖에 카니발이나 카렌스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60만원 상당의 사이버 어학상품권이 주어지며 로체 고객에게는 차량번호가 새겨진 고급 키홀더가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