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반등장세 이끌 주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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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 급락세가 마무리되면서 반등장을 이끌 주도주에 대해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최은주 기자입니다.
주가지수가 안정세를 되찾으면서 가장 먼저 주목받은 것은 짧은 시간에 급락했던 기존 주도주들입니다.
미 증시 반등으로 시장 상황이 개선되자 대다수 증권주들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조선과 기계, 운송주들도 급등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등 초기에는 낙폭과대주들이 상승하면서 업종, 종목간 키맞추기가 먼저 이뤄진다는 '증권가의 법칙'이 그대로 적용된 셈입니다.
증권, 조선, 기계 등 업종은 실적 개선도 이뤄지고 있어 계속 주목할 만하다는 분석입니다.
한편에서는 기존 주도주와 마찬가지로 실적개선이 이뤄지고 있고 기관이 꾸준히 매수하고 있는 IT와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기관은 급락할 때마다 대규모 물량 흡수에 나서고 있어 향후 주도주를 결정짓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반등 주도업종)
-저평가 :현대제철, S-oil,메리츠화재
-실적개선 : 하나투어, 동아제약, LG데이콤, 남광토건, 아비스타
-환율 수혜 :하이닉스, 현대자동차
한화증권은 현대제철과 S-oil, 메리츠화재등 10개 종목을 반등시 시장을 주도할 종목으로 꼽았습니다.
저평가 메리트가 있거나 실적이 향상되고 환율상승의 수혜를 입을 것이란 설명입니다.
WOW-TV NEWS 최은주입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