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이달 중 첫 HSDPA 전용폰 2종 출시

스카이가 7.2Mbps를 지원하는 첫 HSPDA(고속하향패킷접속) 전용폰 2종을 이달 중 출시, 국내 3G(세대) 시장 공략에 나선다.

스카이는 23일 이번의 신제품은 슬라이드 타입으로 전면 중앙에 일체형 조그 키(Jog Key)를 적용해 마우스를 사용할 때처럼 부드럽고 세련된 메뉴이동이 가능토록 했다고 밝혔다.5cm의 넓은 화면으로 영상통화는 물론 지상파 DMB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동영상을 즐길 수 있게하고 원하는 때만 나오는 팝업 형태의 200만 화소 카메라와 안면인식 기능을 향상시킨 것이 강점.

스카이는 차별화된 기능과 디자인 미학을 강조한 경쟁력 있는 HSDPA폰을 하반기에 3~4종 출시할 계획이다.

스카이 HSDPA폰은 영상통화, WCDMA 글로벌 로밍, MP3 플레이어, 전자사전, 문서 뷰어, 멀티태스킹 기능을 지원한다.색상은 화이트이며 가격은 40만원대 후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