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사흘 연속 상승, 배럴당 71.97 달러

국제유가가 사흘 연속 상승했습니다. 일부 정유사들의 정유공장 가동 중단 등으로 미국의 주간 휘발유 재고가 4주 연속 감소했을 것이라는 전망이 하락세를 주도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10월물 인도분 가격은 어제보다 배럴당 0.88달러(1.24%) 오른 71.97달러로 마쳤습니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에서 10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장보다 배럴당 0.33달러(0.47%) 상승한 70.95달러에 끝났습니다. 송철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