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74 출전 선수들, 파이트머니 공개돼‥랜디 커투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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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급 챔피언 벨트 지켜낸 랜디 커투어, 약 2억 4천만원으로 최고 몸값
도전자 가브리엘 곤자가, 파이트머니는 약 4천 3백만원에 그쳐
조르쥬 생 피에르, 승리수당 포함 약 1억 3천 5백만원 대전료
대전자 조쉬 코스첵 파이트머니 보다 14배 많아
<UFC 74 ‘RESPECT’> 출전 선수들의 파이트머니가 공개됐다. 28일(우리나라 시각), 네바다주 체육위원회(Nevada State Athletic Commission)가 밝힌 바에 따르면 헤비급 타이틀전을 멋지게 방어해 낸 랜디 커투어(미국,45)가 약 2억 4천만원(25만 달러)를 받아 이번 대회 최고 몸값을 기록했다. 이에 반해 ‘닥터 스톱’으로 패한 도전자 가브리엘 곤자가(브라질,27)는 약 4천 3백만원(4만 5천 달러)을 받는 것에 그쳤다.
랜디 커투어가 이번 대회로 받은 파이트머니는 헤비급 챔피언으로 등극한 지난 <UFC 68> 대회와 동일한 금액이다. 그러나 이 금액은 보너스, 스폰서십, PPV(유료 시청제) 수익 등 비공식적인 수입을 포함하지 않은 순수 대전료로, 비공개 수입까지 합하면 실제로 더 많은 금액을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에서 2번째로 높은 몸값을 기록한 선수는 조르쥬 생 피에르(캐나다,26). 승리 수당을 포함하여 약 1억 3천 5백만원(14만달러)의 파이트머니를 챙겼다. 이것은 상대 선수 조쉬 코스첵(미국,30)의 파이트머니 약 9백 6십만원(1만달러)보다 14배나 많은 액수다.한편 지난 26일(일), <UFC 74>가 수퍼액션을 통해 생중계된 이후, 커투어와 곤자가가 포털 사이트 네이버 ‘종합격투기 선수’ 검색 순위 1, 2위를 차지했다. 하룻 동안이지만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부동의 인기 파이터 효도르, 크로캅, 최홍만 등을 제치는 진풍경이 벌어진 것. 랜디 커투어와 가브리엘 곤자가전은 케이블TV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기록했으며, 수퍼액션 자체 UFC 중계 시청률 중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UFC 74’ 파이트머니]
*메인 타이틀 매치
랜디 커투어 25만 달러
가브리엘 곤자가 4만 5천 달러*메인 카드 파이터
조르쥬 생 피에르 14만 달러
조쉬 코스첵 1만 달러
로저 후에르타 3만 4천 달러
알베르토 크래인 4천 달러
조 스티븐슨 3만 2천 달러
커트 펠레그리노 8천 달러*다크 매치 파이터
패트릭 코테 2만 4천 달러
켄달 그로브 1만 2천 달러
헤나토 소브할 5만 달러
데이빗 히스 6천 달러
프랭크 미어 6만 6천 달러
안토니 하동크 8천 달러
탈레스 레이티스 1만 8천 달러
라이언 젠슨 4천 달러클레이 귀다 1만 4천 달러
마커스 아우렐리오 3만 달러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도전자 가브리엘 곤자가, 파이트머니는 약 4천 3백만원에 그쳐
조르쥬 생 피에르, 승리수당 포함 약 1억 3천 5백만원 대전료
대전자 조쉬 코스첵 파이트머니 보다 14배 많아
<UFC 74 ‘RESPECT’> 출전 선수들의 파이트머니가 공개됐다. 28일(우리나라 시각), 네바다주 체육위원회(Nevada State Athletic Commission)가 밝힌 바에 따르면 헤비급 타이틀전을 멋지게 방어해 낸 랜디 커투어(미국,45)가 약 2억 4천만원(25만 달러)를 받아 이번 대회 최고 몸값을 기록했다. 이에 반해 ‘닥터 스톱’으로 패한 도전자 가브리엘 곤자가(브라질,27)는 약 4천 3백만원(4만 5천 달러)을 받는 것에 그쳤다.
랜디 커투어가 이번 대회로 받은 파이트머니는 헤비급 챔피언으로 등극한 지난 <UFC 68> 대회와 동일한 금액이다. 그러나 이 금액은 보너스, 스폰서십, PPV(유료 시청제) 수익 등 비공식적인 수입을 포함하지 않은 순수 대전료로, 비공개 수입까지 합하면 실제로 더 많은 금액을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에서 2번째로 높은 몸값을 기록한 선수는 조르쥬 생 피에르(캐나다,26). 승리 수당을 포함하여 약 1억 3천 5백만원(14만달러)의 파이트머니를 챙겼다. 이것은 상대 선수 조쉬 코스첵(미국,30)의 파이트머니 약 9백 6십만원(1만달러)보다 14배나 많은 액수다.한편 지난 26일(일), <UFC 74>가 수퍼액션을 통해 생중계된 이후, 커투어와 곤자가가 포털 사이트 네이버 ‘종합격투기 선수’ 검색 순위 1, 2위를 차지했다. 하룻 동안이지만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부동의 인기 파이터 효도르, 크로캅, 최홍만 등을 제치는 진풍경이 벌어진 것. 랜디 커투어와 가브리엘 곤자가전은 케이블TV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기록했으며, 수퍼액션 자체 UFC 중계 시청률 중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UFC 74’ 파이트머니]
*메인 타이틀 매치
랜디 커투어 25만 달러
가브리엘 곤자가 4만 5천 달러*메인 카드 파이터
조르쥬 생 피에르 14만 달러
조쉬 코스첵 1만 달러
로저 후에르타 3만 4천 달러
알베르토 크래인 4천 달러
조 스티븐슨 3만 2천 달러
커트 펠레그리노 8천 달러*다크 매치 파이터
패트릭 코테 2만 4천 달러
켄달 그로브 1만 2천 달러
헤나토 소브할 5만 달러
데이빗 히스 6천 달러
프랭크 미어 6만 6천 달러
안토니 하동크 8천 달러
탈레스 레이티스 1만 8천 달러
라이언 젠슨 4천 달러클레이 귀다 1만 4천 달러
마커스 아우렐리오 3만 달러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